- 일 시 : 9월 6일(금) 오후3시30분～오후5시

- 장 소 : 사천읍성 축제(야외 특설무대)

- 주 관 : 경상남도

- 주 관 : 사천시, 경상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 ‘손양희 국악예술단’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경상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이 주관하는 「수궁가 퓨전창극, 토끼야! 달나라 가자~」 공연이 9월6일(금) 오후 3시30분부터 사천읍성(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손양희국악예술단’의 손양희(경상남도 무형문화재 판소리‘수궁가’예능보유자 후보) 대표는 「2024년“경상남도 도민예술단공연 공모사업」에 우수 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제2회 사천읍성 축제」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천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손명창은 “600년의 역사를 품은 사천읍성! 우리 사천의 전통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하는 「퓨전창극, 수궁가 토끼야! 달나라 가자」 공연은 판소리를 기반으로 소리, 춤, 연기, 기악 등 다양한 예술 형태가 어우러진 퓨전 창극이다. ”면서,

“사천시민들이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컨텐츠 판소리 수궁가와 올해 5월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최첨단 우주항공 컨텐츠의 절묘한 결합으로, 수궁가 퓨전창극(현대판 뮤지컬)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융복합으로 주목 받는 문화예술의 도시! 사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장 여는 마당(사천의 캐릭터 AI 로봇(또아) 뉴스, 신뱃노래), 2장 수궁(토끼화상, 3장 산중(고고천변, 상좌다툼, 범내려온다, 토끼상면, 좋을시구), 4장(별주부 골탕, 별주부 AI 로봇 상면, 얼씨구나, 아름다운 사천) 등 판소리 수궁가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歌 , 舞 , 樂을 총 망라한 종합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토끼역에 손양희 명창, 자라역 김해리(부선국악원 대표), 용왕역 김종현(전 창원문성대 교수), M-best 구나경무용단, 비보이팀 등이 출연하여 열띤 공연을 펼치며, 주요 제작진으로는 예술 총감독 손양희 명창, 연출 문종근(대한민국연극협회 이사), 대본 배은지(현, 사천 문선초 교사), 무용감독 구나경, 음악감독 김은경(사, 신라만파식적보존회 이사) 등이다.

2020 도민예술단 공모선정작, 수궁가 퓨전창극, <토끼야 수궁 놀러가자~> (사천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