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한마당ㅡ'수요일 문화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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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양희국악예술단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24-07-12 11:04본문
국악 한마당ㅡ'수요일 문화와 놀자'@
9.24.11:00 마산 3.15아트센터 공연장
"손양희 국악예술단"
사진@
1.남도민요- 농부가, 진도아리랑
남도 특유의 구성진 가락에 정이 듬뿍 흥겹다..
2.가야금 병창=춘향가 중 사랑가
남여 두 학생의 병창이 귀여움이 가득, 너무 어울리고 정겹다.
3. 가야금 단체 병창= 야월삼경, 방아타령, 풍년노래
6명의학생이 가야금을 연주하는데 나이 어린 학생의 손가락이 작아도 아주 귀엽게 연주한다.
남도민요 중 밤..방아.. 풍년을 노래한다.
어린학생의 청아하고 경쾌한 목소리와 가야금의 아름다운 가락과 멋나는 가야금 연주짓에 매료되다.
4. 판소리ㅡ흥부가 중 박타는 광경
많이 접하는 판소리이다 . 주인공 손양희단장의 걸쭉한 흥얼거림과 신명난 사설에 압도된 객석에서 "얼씨구!" "좋다!" 분위기가 업된다.
5. 영남 교방무
경상도의 관청과 교방에서 전수되어 오던 춤사위와 가락이 맥을 잇는다.
굿거리장단이 주가되어 살포시 발걸음을 옮기며 팔과 목이 일체된다.
자진모리장단에서는 부채를 들고 템포가 서서히 빠르지면서 날렵하게 춤을 추는데 객석이 감흥이 일고 흥분되는 분위기다.
교태와 애교가 아름다움과 함께한다.
6. 경기민요
청춘가 태평가..뱃노래..
처음 7명에서 전 출연진이 함께한다 .
어기영차! 뱃놀이 노래 관객과 함께한다...어기영차..
오늘의 하이라이트, 일체가 된 "국악 한마당"이다.
연발 관중이 앙코르....요청에 연신 땀을 훔치는 손양희단장이다.
즉석에서 음악없이..."남도뱃노래"앙코르....
힐링의 하루가 속절없이 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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